소녀시대-2AM, 오늘(29일) 컴백..3번째 격돌 '기대만발'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소녀시대와 2AM이 불꽃 튀는 세 번째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2AM과 소녀시대는 29일 나란히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의 만남은 벌써 3번째이다. 특히 같은 시기에 컴백한 걸 그룹 소녀시대와의 공중파 첫 격돌이라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뮤직뱅크'에서 2AM은 더블 타이틀곡인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와 '미친 듯이'를 공개할 예정이고 소녀시대는 고고리듬과 복고풍 사운드가 인상적인 '훗'을 선보일 예정이다.앞서 2AM과 소녀시대는 올해 1월 '죽어도 못 보내'와 '오!'로 첫 대결을 펼쳤다. 또 3월에는 '잘못했어'와 '런 데빌 런'으로 기막힌 인연을 이어갔다.당시 두 팀은 한치에 양보없는 선의의 경쟁으로 침체된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세번째 대결의 포문은 2AM이 먼저 열었다. 2AM은 지난 28일 케이블 방송 엠넷의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선보였다.현재 2AM과 소녀시대는 각각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와 '훗'으로 주요 음악차트에서 양보없는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발라드와 댄스라는 장르를 통해 자웅을 겨루게 된 2AM과 소녀시대. 앞선 결과처럼 두팀의 대결이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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