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시스템, 중국에 열량계 공장 설립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원격검침 및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시스템 전문 기업 옴니시스템이 중국에 열량계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16일 회사측에 따르면 중국 요녕성 '동발전자과기 주식회사'와 합자해 공장을 설립하고 옴니시스템의 원격검침 및 스마트그리드 시스템 제조 노하우를 중국 시장에 선보이기로 했다. 신설 합자법인의 사명은 '단동옴니유한공사'다. 또 가스미터 무선검침제품 구입 및 기술이전 의향서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옴니시스템이 보유하고 있는 가스미터 무선검침 RF 모듈(Module)을 중국 현지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제품과 기술을 로열티를 받고 이전할 계획이다. 한편 동발전자과기 주식회사는 중국내 가스미터 생산량 1위 업체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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