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여의도지점 개설

수도권 영업 확대 박차

▲전북은행 여의도지점 개점식에 참석한 김한 전북은행장(왼쪽에서 일곱번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양승우 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 토러스투자증권 손복조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전북은행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지점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전북은행은 지난 23일 강남구 테헤란로에 강남지점을 개설한 데 이어 이날 여의도지점을 개설해 수도권 영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김한 전북은행장은 이날 개점식에서 "안정적인 수익 및 성장 기반을 갖추기 위해 양질의 금융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여의도에 점포 개설이 필요했다"며 "이를 발판 삼아 지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금융센터로서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전북은행은 수도권 지역의 영업활동 강화를 위해 본부 일부 부서를 서울로 옮기고, 지난달 5일에는 서울지점을 영업 환경이 양호한 중구 태평로의 서울파이낸스 빌딩으로 확장·이전한 바 있다. 이날 개점 기념행사는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양승우 회장, 이현승 SK증권 대표이사, 토러스투자증권 손복조 대표이사 등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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