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기자
10일 윤용로 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치료비를 전달하고 환우 및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용로 IBK기업은행장은 10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난치성 질환 등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56명에게 치료비 2억9600만원을 전달했다. 윤 행장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동반자·후원자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환우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