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무학은 경상남도와 '제91회 전국체육대회 홍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29일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오는 10월 6일부터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체결하게 됐다.이에 따라 무학은 자사의 화이트소주 및 좋은데이 제품에 전국체전을 알리는 라벨을 붙여 8월부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또 경남도는 전국체전 개최 시 주요인사의 공식 환영 환송 만찬과 해외동포 선수단의 공식 환영만찬 등에 화이트소주 및 좋은데이를 사용할 계획이다.이날 최재호 무학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종수 경영지원사업부 이사는 "경남도에서 이뤄지는 이번 전국체전의 홍보를 통해 지역민과 타지역의 사람들을 모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제91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2만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주시를 비롯, 도내 18개 시ㆍ군 63개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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