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고사2' 박지연, 귀신 에피소드 공개 '눈길'

<center></center>[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첫 영화에 도전한 티아라의 지연(본명 박지연)이 귀신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박지연은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하 '고사2')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아직은 연기를 한다는 게 어색한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이와 함께 그는 촬영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남)보라 언니가 죽어가는 장면을 찍고 있었는데 갑자기 감독님이 '컷'하시더라"며 "모두 연기를 멈췄는데, 감독님이 '왜 멈추냐'고 소리를 질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어 그는 "감독님은 아무말도 안하셨고 나중에 모니터를 확인해보니 그 장면에 정확히 '컷'소리가 들어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지연은 극중 눈에 띄지 않는 성격의 세희를 맡았다. 그는 친구들이 한 명씩 죽어나갈 때마다 자신과 관련된 것이란 것을 알게 되면서 혼란을 겪는 인물이다. 한편 '고사2'는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수업을 받던 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는 우성고 모범생들의 생존게임을 그린다.
글·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사진 한윤종 기자 hyj070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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