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현대아이티(대표 최종원)는 46인치 옥외용 디지털 정보광고판(모델명:H460S)을 9일 출시했다.이 제품은 파손 방지를 위해 전면부 전체에 강화유리 2배 강도의 안티반달(Anti-Vandal)기술을 적용했고, 특수 코팅된 패널을 사용하여 직사광선에서도 빛 반사 없이 선명한 영상구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 제품은 이날 미국 올란도에서 개최된 디스플레이 박람회 '인포컴(Infocomm) 2010'의 공식 후원 광고판으로 선정, 총 13대를 제공했다.최종원 대표는 "이란의 전쟁기념 박물관에 선주문을 받고 유럽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품"이라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옥외용 디지털 광고판시장에서 선도적인 자리를 차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아이티는 이 전시회에 울트라슬림 제품과 바타입 등 19인치부터 70인치까지 다양한 실내외 디지털 광고판 16종과 우수한 입체효과를 자랑하는 3D 디스플레이 4종 등 총 33 개의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인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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