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일산복지타운 등 자매결연 복지기관에 매월 1회씩안전실태 점검, 위험진단 브리핑 등 3단계로 진행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메리츠화재는 11일 복지기관에 대한 '위험진단' 재능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이날 홀트일산복지타운을 시작으로 자매결연중인 복지기관에 월 1회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위험관리' 재능기부는 메리츠화재 위험관리연구팀의 위험 진단 서비스를 복지기관에 제공하는 것이다.화재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복지기관 관계자에게 위험진단 브리핑과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보완 사항에 대해 후원하는 3단계로 진행된다.이날 홀트일산복지타운에 근무하는 재활교사 및 직원 대상으로 위험 진단 브리핑과 소방교육이 실시됐으며, 위험진단 브리핑 결과 시설 보수 조치가 필요해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를 위한 설비 공사는 오는 17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재능기부는 기업이 가진 재능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라며 "안전진단을 비롯한 직원들의 다양한 재능이 나눔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양규 기자 kyk7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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