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지상욱 자유선진당 서울시장 후보는 10일 '100년 서울 설계'의 근간이 되는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는다. 지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4년짜리 개발정책이 아닌 미래 100년의 서울을 기초부터 재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자연?행복?문화공간 중 행복공간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행복공간은 '서울시민이 꼭 누려야 할 건강과 주거, 일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서울시 자립형 의료보험의 도입 ▲공공임대주택 공급비율의 20% 확대 ▲사회적 기업 1만개 육성과 일자리 30만개 창출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지 후보는 이번 행복공간에 대한 정책발표회견을 통해 서울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행복이 무엇인지를 짚어보고, 행복한 공간으로서의 서울을 만들기 위해 어떠한 일을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김성곤 기자 skze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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