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또 화산재...항공기 운항 잇따라 최소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아이슬란드 화산재가 또 다시 확산되면서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에서 항공기 운항이 잇따라 최소되거나 지연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9일 스페인 당국은 바르셀로나 국제공항을 포함해 북부지역 20개 공항을 폐쇄, 항공기 900편의 운항이 최소됐다고 밝혔다.포르투갈 역시 리스본과 포르투, 파루 노선 항공기 137편의 운항을 취소했으며, 프랑스는 저가 항공사 라이언에어가 마르세유 공항에서 이륙하는 모든 항공편을 취소했다. 이와 함께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은 스페인, 포르투갈, 카나리아 제도 등으로 가는 라이언에어 항공기 25편이 취소됐으며, 개트윅 공항에서도 포르투갈행 이지젯 항공기 3편 등이 결항됐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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