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견고 저평가 취하기 위한 차익거래+방향성 전환+환시장 안정으로 CRS 안정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증권사의 국채선물 순매수규모가 장중한때 9000계약을 넘어서며 3개월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표] 국채선물 기관별 순매수 추이[제공 : 삼성선물]
21일 오전 11시41분 현재 채권선물시장에서 증권의 선물 순매수량이 8926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에는 9078계약에 이르기도 했다. 이는 지난 1월4일 9119계약 순매수 이후 최고치다.6월만기 3년물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5틱 하락한 110.90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5틱 내린 110.90으로 개장해 장중한때 110.8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A증권사의 채권딜러는 “최근 들어 증권사의 선물매도가 많았다. 선물이 강해지면서 도로 푸는 느낌이지만 정확한 원인이 뭔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B증권사의 채권딜러는 “시장이 밀리지 않으니까 저평가를 취하기 위한 차익거래와 방향성전환이 겹치는 것 같다. 그간 부담을 주던 환시장도 안정되면서 CRS금리도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C증권사의 채권딜러도 “저평이 많으니 차익이 좀 있는듯 하다. 오늘 파워스프레드 얘기가 나오면서 현물이 강해진 영향도 있는듯 하다”고 밝혔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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