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길들이고 싶은 짐승男 1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MBC '개인의 취향'에서 열연중인 배우 이민호가 내 것으로 길들이고 싶은 남자스타 1위에 올랐다.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국내 개봉을 앞두고 네이트 영화 (//movie.nate.com/)에서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드래곤 길들이기'처럼 길들이고 싶은 짐승남은?"이라는 설문 조사에서 '개인의 취향'의 이민호가 41%로 1위에 올랐다. 최고의 인기 아이돌이자 짐승남의 대표가수 택연과 깝권으로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조권, 누나들의 로망 지현우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이민호의 남다른 인기를 확인했다. 이는 나홀로 고독(?)을 즐기는 '드래곤 길들이기'의 ‘히컵’이 드래곤 ‘투슬리스’를 만나면서 둘의 우정을 쌓아가는 것처럼 꽃미남 같은 깔끔한 외모와 냉정하고 고독한 이미지의 이민호가 여성 팬들의 가슴 속 모성애를 자극, 내 옆에서 길들이며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슈렉' '쿵푸팬더'에 이은 드림윅스의 2010년 야심작 '드래곤 길들이기'는 다음달 20일 개봉한다.박소연 기자 mus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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