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 거부' 조원석, '스펀지 2.0'에서도 자진 하차

'죄민수' 캐릭터로 이름을 알린 개그맨 조원석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 거부로 물의를 빚은 개그맨 조원석이 KBS2 예능프로그램 '스펀지 2.0'에서 하차했다. '스펀지 2.0' 관계자는 19일 "조원석 씨가 프로그램 자진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조원석은 이에 앞서 경인방송 라디오 '조원석의 달려라~디오!' 방송에서도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조원석은 지난 11일 오전 15분께 서울 양평동 사거리에서 장모씨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후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뒤 임의동행형식으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경찰은 조만간 조원석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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