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 1.9㎜ 옵티컬 트랙패드 선봬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크루셜텍(대표 안건준)이 두께 1.9㎜ 옵티컬 트랙패드를 선보였다.지난 18일 스페인바르셀로나에서 막을 내린 모바일월드콩그래스(MWC)에서 선보인 이 제품은 기존 2.4㎜ 보다 얇게 만든 제품으로 향후 휴대폰이나 넷북, 테블릿PC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아울러 기존 옵티컬 트랙패드에 터치스크린을 더한 '옵티컬 트랙패드 터치'와 조명용 LED를 탑재한 '옵티컬 트랙패드 샤인' 등을 선보였다.이 행사에서 크루셜텍은 기존 고객업체인 림(RIM), HTC, 모토롤라와 추가 공급을 협의했으며, 중국 및 대만업체들과 제품 공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배재훈 마케팅이사는 "이 제품들로 편의성, 휴대폰 디자인의 효율성 제고, 모바일인터넷에 최적화된 UI, 스마트폰의 Slim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전시회를 통해 기업 및 소비자에게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옵티컬 트랙패드는 컴퓨터 마우스와 같은 기능을 하는 휴대기기 입력장치로 모바일 인터넷 콘텐츠 선택, 입력, 조작 등에 사용된다. 휴대폰 뿐 아니라 넷북, 테블릿 PC 등에 적용될 수 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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