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해치 야구단 오늘 창단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지난해 12월 일본 오사카를 연고로 칸사이 지역 독립리그에 진출하게 된 '코리아 해치 야구단이 19일 서울시청에서 창단식을 개최한다. 해태타이거즈 4번타자 출신 박철우 감독 아래 한화에서 활약한 김해님과 재일동포 출신 김실로 코치진을 꾸린 코리아 해치 야구단은 투수엔 홍대산 등 8명, 포수엔 김민철 등 3명, 내야수엔 손지환 등 6명, 외야수엔 김훈 등 4명 모두 21명으로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해치 야구단은 오는 4월 3일 정규시즌에 돌입하며, 서울에서도 6게임을 치를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코리아 해치팀을 통해 서울을 알리는 데 효율적이라고 판단하고 팀 명칭과 유니폼 등에 서울 상징 해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코리아 해치팀은 칸사이 독립리그에서 서울시가 개발한 서울상징 해치 BI와 해치 캐릭터를 유니폼에 표시하고 게임을 뛸 예정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