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모바일 경쟁력 입증해야 추세 상승<NH證>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NH투자증권은 12일 다음에 대해 실적 개선 요인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추세 상승을 위해서는 모바일 분야 경쟁력 입증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7000원 유지.임진욱 애널리스트는 "다음의 올해 예상 PE는 16.3배로 NHN의 15.9배 대비 높은 밸류를 받고 있다"며 "검색 광고 대행사 변경 등의 실적개선 요인은 이미 현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으로 주가의 상승 추세 국면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모바일 분야 경쟁력 입증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임 애널리스트는 "현재 모바일 분야에서 포털의 새로운 핵심 경쟁력은 SNS, 위치기반서비스, 증강 현실 등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다음이 다음지도를 통해 위치기반 서비스에서 앞서나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경쟁력 검증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상반기 중 구글과 NHN이 스트리트 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한편 다음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보다 25%, 54% 증가하면서 예상치를 상회했다. 매출액 741억원, 영업이익 160억원 기록.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쇼핑 매출 모두 증가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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