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권 중랑구청장, 재래시장 방문 상인들 격려

설 명절 및 해빙기를 맞아 물가점검, 공사현장 안점점검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과 다가오는 해빙기를 맞아 다중이 이용하는 우림시장과 면목시장에 대한 민생현장을 점검했다.문병권 중랑구청장은 1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우림시장과 면목시장을 방문, 설 명절을 틈타 인상될 수 있는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인하지도에 나섰다.또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우림시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아케이드 리모델링 공사진척 상황을 보고 받고 다가올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책 수립과 사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이 재래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아울러 면목시장을 방문, 2010년 아케이드 갤러리창 설치를 위한 사전점검도 했다.문병권 중랑구청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지역경제의 중심이 되는 재래시장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재래시장 이용과 구매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구는 재래시장이 대형 할인매장 등과 충분히 경쟁해 나갈 수 있도록 시설개선 등 현대화사업과 고객편의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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