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Plus]클라스타, 자동차 전장부품 도금 계약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클라스타(대표이사 정종근)가 10일 아이텍과 중형차 자동차 전장부품 폴리카보네이트(PC) 도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총 5억6000만원으로 기본계약 1년에 만료 이전에 양사 이견이 없으면 계약이 1년씩 자동 연장되는 형식이다.클라스타는 차량용 전장부품 소재에 대한 PC도금 표면처리를 진행하고 아이텍은 사출을 담당한다. 최종제품은 아메리카 삼광(America Samkwang Inc)을 통해 클라이슬러 등 완성차 업체에 공급될 예정이다.클라스타 관계자는 "PC도금 기술의 신뢰성이 확보되면서 사업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오는 3월 생산설비 확충이 마무리되면 전장제품 및 면도기 등의 일상용품과 물류창고형 RFID 모듈 등 PC도금 사업 다각화가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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