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티, KT에 46억 규모 USIM 공급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케이비테크놀러지(이하 케이비티 )는 KT와 약 46억 원 규모의 USIM 카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계약물량은 올 상반기 KT 부가서비스용 USIM카드 소요물량"이라며 "향후 하반기에는 더 많은 공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교통카드와 신용카드, 모바일 증권서비스, 모바일 뱅킹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케이비티는 소개했다. 케이비티는 KT가 은행과 증권, 카드사들과 다양한 제휴를 통해 부가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USIM카드에 대한 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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