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기자
(자료=코스콤)
반면 개인은 테마주에 대한 '사자' 행렬을 이어갔다. 장 초반 원전관련주와 3D산업 수혜주가 두각을 나타냈으며 오후 들어서는 구제역관련 방역 관련 종목이 급등세를 이어갔다. 전기차 산업 수혜주인 지앤디윈텍과 엑스콘의 강세도 눈에 띄었다.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매 공방 끝에 코스닥 지수는 550선을 내줬다. 19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96포인트(-0.72%) 내린 549.14를 기록했다. 개인이 167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7억원, 974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20종목 포함 382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6종목 포함 546종목이 하락세를 기록했다.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