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해외자원개발 지원방안-4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전문성 제고 및 인프라 확충 ▲하반기 중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정보를 수집 후, 이를 체계적으로 분석ㆍ전파하는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한다. 해외자원개발협회를 해외자원개발 정보의 허브화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2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정보 제공ㆍ공유를 위해 협회와 유관기관간 정보협력 MOU 체결을 추진한다.▲해외자원개발협회를 통해 IHSㆍ우드맥킨지 등 해외 전문 연구기관의 고급, 고가 정보를 공동으로 구매ㆍ활용키로 했다. 자원개발협회를 통한 자료 구입ㆍ정보 열람 권한의 공동구매를 추진할 예정이다.▲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자원개발 특성화 대학(10개 대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정부-기업 매칭펀드 조성을 통해 지난해 70억원에서 2011년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아울러, 자원개발 기업이 조성한 KO-LNG 기금(35억원)을 활용해 기업의 수요에 맞춘 현장 위주의 교육을 활성화한다. KO-LNG 기금 강좌는 리스크 분석, 탐사자료 해석 등 5개 전문과정 운영 중이며 2011년까지 법률ㆍ회계 등 지원분야를 포함하여 10여개 전문과정으로 확대한다.▲해외자원개발 관련 R&D 예산을 2012년까지 에너지 분야 R&D 예산의 13% 수준으로 확대(현재 7% 수준)한다. 이를 위해 분야별 유망 핵심기술에 대한 집중 지원키로 했다. 유전의 경우 회수 증진 기술, 생산ㆍ운영 최적화, 유망구조 도출ㆍ평가 등, 광물은 금속/비금속/희유금속 탐사ㆍ개발 및 선별 기술 등이 포함된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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