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축구천사’ 경기도 홍보대사되다

남아공서 축구 봉사활동 임흥세 감독, 어린이축구단 등 위촉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기아대책 ‘축구선교사’ 1호로 남아공에서 활동중인 임흥세 감독이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또 수원삼성리틀윙즈 어린이축구단원들도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경기도는 19일 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홍보대사와 함께 월드컵 기념 친선 축구대회, 다큐멘터리 제작 등 남아공월드컵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날 위촉식에서 “전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축구만큼 위대하고 고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임흥세 감독과 우리나라 축구의 꿈나무들을 경기도 홍보대사로 맞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홍명보, 김주성 선수의 중학시절 은사였던 임 감독은 현재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남아공 가우텡주에서 축구를 통해 마약과 에이즈 퇴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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