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제품 및 기술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2010년도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에 거점이 있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와 마케팅 회사를 해외민간네트워크로 지정하고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게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기술제휴 알선 등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제조업(단, 전업율 30% 이상), 지식서비스를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며 소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에는 해외민간네트워크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29개국 95개로 운영되던 것을 40개국 115개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참여희망업체는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청 해외시장과(042-481-4493)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마케팅사업처(02-769-6725)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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