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현풍 강북구청장이 평생교육협의회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의회 구성, 평생교육진흥조례제정(2008년 12월), 기초연구용역실시(20008년 10~2009년 2월), 평생교육 홈페이지 오픈(2009년 7월) 등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201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결혼 이주 여성 등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학습지원사업과 문화정보센터 복지관 자치회관 협력대학 등 기관별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대상별, 생애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나간다.또 강사은행제, 자원봉사자 발굴과 지도자 양성, 학·관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 인프라 구축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2011년에는 이런 성과를 토대로 정책개발부터 프로그램 운영, 학습정보 제공, 상담, 관련 기관 연계 등 모든 사업을 총괄하는 평생학습센터를 건립하고 사이버 학습도시 구축, 찾아가는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전문인력 채용,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사업으로 평생학습문화를 정착한다는 계획이다.그밖에도 강북구는 문화정보센터 복지관 자치회관 등 지역내 평생교육시설과 교육청, 협력대학, 등 관련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 효율적인 학습도시체계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