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교수, 환태평양 고분자연합회장 추대

2011년 제주 국제심포지엄 조직위원장도 맡아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카이스트(KAIST)는 23일 김성철 교수가 호주 케언스에서 열린 환태평양 고분자연합(PPF) 집행위원회에서 제12대 회장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환태평양 고분자연합은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싱가포르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등 태평양연안 15개 나라의 고분자학회 연합체로 2년마다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김 교수는 케언스에서 열린 제11차 국제 심포지엄에서 ‘메탄올 연료전지용 고분자 블렌드, 상호침투하는 고분자망목, 하이브리드 막’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제12차 국제심포지엄은 2011년 11월 제주에서 열리고 김 교수는 조직위원장을 맡는다.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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