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21일까지 뚝섬한강공원내 사계절 테마파크 수피아가 눈썰매장 등을 갖춘 놀이동산 '화이트페스티벌'로 변신한다고 22일 밝혔다.수피아는 지난 여름 새단장후 야외수영장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가을에는 키즈랜드로 1만5000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찾았다. 화이트페스티벌은 꽁꽁 얼음마을, 반짝반짝 눈빛마을, 뽀송뽀송 놀이마을 등으로 구성되며, 각 테마별로 눈썰매장·눈동산·3D 입체영화 상영관 등이 마련됐다. 클레이체험·한지손거울과 핸드폰 고리 만들기·석화보석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요금은 어른 5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문의는 전화(761-8204)로 하면 된다.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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