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스티븐 추 미국 에너지장관은 2010년 기후변화 주요국 포럼을 워싱턴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코펜하겐 유엔 기후변화 회의에 참석 중인 스티븐 추 장관은 "내년 기후변화 주요국 회의에서는 클린에너지 사용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기후변화 주요국 포럼은 미국의 주도하에 개최되는 온실가츠 배출국들의 실무회의로 지난 3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의해 처음 출범했다.이 포럼에는 클린에너지 활용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을 포함한 G8국가 독일, 러시아,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17개의 주요국으로 구성돼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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