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희기자
[사진출처=MBC]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배우 이준기의 눈물에 시청자들도 울었다. 이준기는 지난 3일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히어로'에서 가슴 떨리는 눈물 연기를 펼쳤다.극중 진도혁(이준기 분)은 부모님이 단순한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지시로 살해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그는 분노를 감당하지 못해 오열하며 부모 죽음의 배후인 1류 신문사 대세일보를 향해 복수를 다짐했다. 시청자들은 "도혁이랑 같이 울었다" "감정연기 진짜 최고인 듯, 왜 이렇게 안쓰러운지 내 마음이 다 아프더라" "언제나 명랑하고 활발하던 진도혁 기자가 오늘은 시청자의 심금을 울렸다" 등의 호평을 남기고 있다.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