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개미마을 벽화
지난 8월말 민·관·학이 힘을 합쳐 홍제동 개미마을을 예술의 거리로 탈바꿈시킨 것은 자원봉사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사업은 금호건설과 서울시내 5개 대학 128명의 미대생이 함께한 '빛 그린 어울림 마을' 프로젝트로 많은 사람들에게 자원봉사 욕구를 불러 일으키게 하는 좋은 사례로 기억되고 있다.한편 서대문구는 지나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주인옥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올 겨울은 지역의 봉사 단체와 연계한 빵 나눔 사업과 함께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을 전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자원봉사활동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