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는 2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도미노 희망나눔 세트’ 판매로 적립된 5000만원을 기부했다. 오광현 도미노피자 회장(좌)과 김종성(우)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는 지난 2일 도미노 희망 나눔 세트 판매 기금 5000만원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원장 김종성)에 기부했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전국 도미노피자 315개 매장에서 적립된 금액으로, 소아질환 연구와 재정적인 이유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 지원을 위해서 쓰여질 예정이다. 또한 도미노피자는 희망 나눔 기부금 전달식 이후, 피자파티를 열고 어린이병원에 입원한 환아들에게 즐거움과 재미있는 추억을 제공했다.김명환 도미노피자 마케팅 본부 상무는 "'도미노 희망 나눔 세트'는 2006년 출시된 이후, 판매 당 1000원씩 적립된 기금을 매년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기부해 오고 있다"며 "소비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담은 5000만원 기금이 어린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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