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수석무역은 미국 피노누아 판매 1위 브랜드인 '미라수'를 국내에 독점 수입 판매한다. '미라수'(Mirassou)는 6대에 걸친 가족 경영의 와인 생산 명가로, 세계 최대 와인 시장인 미국에서 피노누아 와인 판매 부문 1위를 기록하며 150여 년간 롱런하고 있는 신대륙 대표 와인 생산자이다.특히 1856년 설립된 캘리포니아 최초의 와이너리이자 캘리포니아 최초 피노누아 재배 생산자, 미국 LPGA 공식 스폰서 와인 등 캘리포니아 와인 역사를 대표하는 와인 생산 명가로 정평이 나 있다. 미라수 '피노누아'는 스트로베리, 석류, 체리향에 이어지는 장미와 약간의 스파이스함이 섬세하게 느껴지는 와인이다. 수석무역은 이 달부터 미라수를 독점 수입하며 피노누아를 비롯해 샤도네이,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등 합리적인 가격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4종의 미라수 와인도 함께 선보인다. 소비자가격은 모두 3만9000원. 김석우 수석무역 와인마케팅팀장은 "미라수는 미국 내 베스트셀링 피노누아를 자랑하며 캘리포니아 대표 피노누아로 선정될 만큼 최고의 품질과 대중성을 갖춘 유명 와인으로, 소비자들이 캘리포니아 와인의 숨은 진주를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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