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업계 최다인 24개 HD 채널 확보...HD 방송에 대한 고객 수요 대응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이 29일부터 6개 HD 채널을 신규로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채널은 오락·드라마 채널인 SBS드라마와 E!TV, 경제전문채널 토마토TV와 일본문화 전문채널인 채널J, 성인채널인 미드나잇 채널과 스파이스 TV 등이다.이로써 CJ헬로비전이 디지털케이블TV ‘헬로TV’를 통해 송출하는 HD 방송은 TVT와 CGV PLUS 등 24시간 HD채널 2개를 포함해 케이블 업계 최다인 24개(지상파 제외)로 늘어나게 됐다.CJ헬로비전은 연내 30개(지상파 제외)의 HD 채널 론칭을 목표로 채널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최저 1만3000원(HD 베이직, 3년 결합 상품 이용 시)의 합리적인 가격에 HD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 부담을 낮춰 HD 확산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CJ헬로비전 김진석 마케팅실장은 "원격녹화 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프로그램을 녹화, 시청할 수 있는 HD PVR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HD 방송의 편익을 더욱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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