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이번 추석은 따뜻하다

어려운 이웃 돕는 손길들 이어져 훈훈

[아시아경제신문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23일 금천구 대한적십자 봉사회 (회장 이복임)로부터 쌀 10kg짜리 100포대와 참치세트 100개를 후원받아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저소득층 100세대에게 적십자 봉사회원들과 함께 직접 가정방문, 전달했다.구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햅쌀 2가마의 송편을 직접 빚어 지역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300가정에 전달을 마쳤다.구는 이날 금천구민과 서울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기초생활수급자 261세대에 명절비로 지원했다.

금천구에 이웃 향한 따뜻한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30일에는 서울상공회의소 금천구상공회(회장 양철우)는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통해 세대 당 1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지역내 어려운 이웃 8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또 다음달 1일에는 미8군사령부로부터 쌀 20kg짜리 50포를 후원받아 지역내 독거노인 50세대에 지원한다. 이외 25일 시흥2동 도성교회는 쌀 20kg짜리 50포와 시흥2동 통장친목회는 장학금 300만원과 봉사후원단체 양지회는 쌀 20kg짜리 20포화 장학금 150만원을 후원한다.독산4동 독일교회는 세대당 쌀 10kg짜리 1포와 고구마 10kg짜리 1박스를 저소득층 주민 50세대에 지원하고 구로구소방서 독산안전센터 의용소방대원들은 쌀 20kg짜리 7포를 후원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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