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방송인 현영이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의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측은 14일 "현영이 오는 2학기부터 패션모델예술학부와 MC예술학부 학생들을 가르치게 됐다"고 전했다. 최근 고려대학교 언론학부 언론정보학과 석사과정에 진학한 현영은 이로써 교수와 학생 신분을 병행하게 됐다.현영은 "그동안 방송 현장에서 쌓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실습 위주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일방적인 수업이 아닌 학생들과 같이 공부하고 연구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영은 오는 10월부터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장윤정에 이어 MC로 전격 합류할 예정이다.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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