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압화기술 거울장식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이는 가운데 양파ㆍ옥수수 껍질 등 자연물을 활용한 압화(Press flower) 기술로 만든 실내외 인테리어 공예품이 주목받고 있다. 대구광역시 중구에서 신정옥컬렉션 회사를 운영하는 플로리스트(Florist) 신정옥 대표가 압화 특허 기술을 통해 선보인 이 공예품의 특징은 기존 꽃을 소재로 한 압화 제품들에 비해 변색이 되지 않고 수명이 반영구적이란 점이다. 또 쓰레기로 배출되는 껍질을 재활용해 만들기 때문에 자원 절약 및 환경오염 방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꽃에 비해 색깔의 변질이 없고 다양한 색상으로 염색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양파ㆍ옥수수 껍질을 활용한 공예품은 집과 사무실의 벽면, 테이블, 화장실 양변기 및 타일, 샤워부스, 세면대, 호텔, 전시회장, 대형 무대 등 다양한 실내외 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 또 반지 목걸이 등 액세서리로도 활용 가능하다.신정옥 대표는 "꽃과 달리 양파는 투명감이 돋보이고 옥수수는 이중색을 통해 다양한 색감을 연출할 수 있다"며 "쉽게 부서지거나 떨어지지 않게 가공하는 기술 노하우가 핵심"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