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프로핏이 공급계약 취소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후 거래가 재개된 가운데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20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플러스프로핏은 전거래일 대비 14.71%(75원) 크게 오른 585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174만여주, 상한가 잔량은 수만주 정도다.플러스프로핏은 지난 11일 장 마감 후 셀루라인사와 맺은 25억7000만원 상당의 광대역 무선 인터넷 카드(휴대용 랜카드) 공급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이와 함께 한국거래소는 공시번복에 따른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고, 지난 19일 하루 거래를 정지시켰다.황상욱 기자 oo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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