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김용준과 첫 키스는 내가 리드'

[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가수 겸 배우 황정음이 인연인 SG워너비의 김용준과의 첫키스에 대해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끈다.황정음과 김용준 커플은 17일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동반출연해 3년간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애 초기 숫기 없고 쑥스러워하는 김용준 때문에 답답했던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황정음은 "심지어 첫 키스도 내가 리드했다"고 털어놨다.황정음은 "하도 뽀뽀를 안 하기에 '뽀뽀!'라고 말하니까 그제야 김용준이 짧게 뽀뽀하더라. 키스도 '뽀뽀 길게'라고 말하면서 내가 리드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이날 황정음-김용준 커플은 첫 만남부터 3년 동안 닭살커플을 유지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밝혔다.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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