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이 수입해 국내에서 판매중인 콜레스테롤 저하제가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 승인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반등에 성공했다. 중외제약은 6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500원(3.33%) 오른 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월30일 이후 6일 만에 상승으로 돌아선 것.일본계 제약사 코와는 미국 현지 시각으로 지난 3일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리바로(피타바스타틴)의 미국내 시판을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피타바스타틴은 7번째로 개발된 최신 스타틴 계열 약물이다.중외제약은 지난 2005년 피타바스타틴을 국내 도입해 판매중이고 지난해 313억원의 처방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리바로는 국내 동일 계열 콜레스테롤 저하제 중 매출 3위를 기록중이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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