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5일 LG하우시스가 정부의 대형건물 에너지사용량 제한 정책에 수혜를 볼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5만원을 제시했다.임지수 애널리스트는 "(이번 정부정책은) LG하우시스의 알루미늄창호/기능성유리, BIPV 사업 성장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LG하우시스의 상반기 알루미늄창호 매출 480억원(1분기 130억, 2Q 350억), 기능성유리 매출 300억(1분기 95억, 2분기 205억)으로 상반기 매출(8189억원)의 9.5% 점유, 사업시작 첫해부터 빠른 성장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정부는 올해말까지 대형건물 에너지사용량 제한(에너지사용목표관리제 도입) 시행령을 마련,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기본안의 첫번째 수단은 ‘그린홈, 그린빌딩’의 보급, 낡은 고층건물의 창호 교체를 통한 에너지효율 개선과 신축건물의 창호단열 강화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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