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13일 한국전력공사가 발행을 준비하고 있는 5년만기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A'등급을 부여한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S&P는 이번 등급결정이 '한전의 국내 전력 산업계에서의 강력한 지위를 반영한 것'이라며 '향후 정부 지원이 기대된다는 점 역시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전은 이달 중순 5년만기 5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고 자금조달에 나설 계획이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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