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동구청 여성우선 주차면
청사내 여행주차장은 식별이 용이하도록 주차구획선을 분홍색으로 구분 설치했으며 주차구획선안에 여성주차장 마크를 중앙에 표시했다. 입구에서부터 여행주차장임을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여행주차장 식별이 용이하도록 주차구획선 벽면 입간판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 총 주차면수 30면 이상인 공영주차장 22개 소, 442면에 대한 여행주차장 설치를 완료했다. 구청내 여행우선주차장을 이용한 노찬우(46, 행당동)는 "안방같이 포근하고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구청에 거듭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인철 교통지도과장은 "앞으로도 여성운전자의 편리와 여성범죄 예방효과가 큰 여행 주차장을 민간으로까지 확대, 연말까지 44개 소, 1228면을 설치,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