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선기자
네이버가 선보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애플리케이션 모습
네이버가 이번에 선보인 '네이버 시계'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팟 터치에 다운로드한 후 거치대에 세워 탁상시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가로로는 플립 형태로 시간과 분을 표시하며 세로방향으로 설정하면 간단한 달력도 표시된다. 실시간 검색어 애플리케이션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를 1위부터 10위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좌우 방향키를 누르면 통합검색부터 블로그, 카페, 책, 음악, 뉴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알아볼 수도 있다. 네이버가 이같은 새로운 아이팟 터치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자 업계는 앞으로 네이버가 모바일 콘텐츠 분야 공략에 적극 나선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그동안 네이버는 애플의 앱스토어가 크게 인기를 끌어도 이를 조심스럽게 관측하며 다른 포털들보다 늦은 행보를 보여왔던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다음의 경우 네이버보다 앞서 TV팟, 지도 등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발 빠르게 앱스토어에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애플리케이션 2종은 무료 서비스로 제공된다. 네이버가 아이팟 터치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며 모바일 분야 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네이버는 아이팟 터치용으로 '시계'와 '실시간 검색어'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네이버가 이번에 선보인 '네이버 시계'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팟 터치에 다운로드한 후 거치대에 세워 탁상시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가로로는 플립 형태로 시간과 분을 표시하며 세로방향으로 설정하면 간단한 달력도 표시된다. 실시간 검색어 애플리케이션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를 1위부터 10위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좌우 방향키를 누르면 통합검색부터 블로그, 카페, 책, 음악, 뉴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알아볼 수도 있다. 네이버가 이같은 새로운 아이팟 터치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자 업계는 앞으로 네이버가 모바일 콘텐츠 분야 공략에 적극 나선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그동안 네이버는 애플의 앱스토어가 크게 인기를 끌어도 이를 조심스럽게 관측하며 다른 포털들보다 늦은 행보를 보여왔던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다음의 경우 네이버보다 앞서 TV팟, 지도 등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발 빠르게 앱스토어에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따라 업계는 네이버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모바일용으로도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애플리케이션 2종은 무료 서비스로 제공된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