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녹차 느껴보세요'

아모레퍼시픽, 제3회 설록페스티벌 개최

(대표 서경배)의 녹차브랜드 설록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제주 설록다원 서광에서 설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소비자들은 직접 녹차를 따고 볶고 문지르면서 설록의 명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세계 3대 녹차 재배지로 손꼽히는 제주의 설록 다원을 자전거로 돌아볼 수 있는 '자전거 투어'와 '연 날리기,' '행복 편지 쓰기' 등의 이벤트도 마련돼 가족과 연인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밖에도 지난 1일 리뉴얼 오픈한 오설록 티 뮤지엄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용된 전통 찻잔이 전시된다. '티 클래스 체험관'을 통해 제주녹차의 맛과 향을 느껴볼 기회도 제공한다. 설록 페스티벌은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입장료는 1인 3000원, 가족권(4인 기준)은 1만원이다.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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