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1330원대 진입

원·달러 환율이 1330원대를 테스트하고 있다. 16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8.0원 내린 13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장초반 1317.0원에 저점을 찍은 후 1331.0원에서 고점을 기록했다. 오전 중 발표된 이베이의 G마켓 인수 확정 소식에도 향후 공개 매수 일정 등을 감안할 때 예상보다 달러 물량 유입 시기가 늦춰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원·달러 환율의 낙폭은 제한되는 분위기다. 하락 재료가 한개 사라지면서 저가 결제 수요가 나오는 등 1330원대로의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환율은 등락하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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