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콘이 MTV과 함께 '카라의 단짝 친구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MTV의 신규 프로그램 '카라의 메타 프렌즈(KARA's Meta Friends)'는 카라의 멤버들에게 단짝 친구를 찾아주는 컨셉으로 일반인 응모자들을 통해 미션 수행 단계를 거쳐 최종 5인을 선발하는 과정을 오는 5월 총 6회 분량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해 일정 인원을 선발한 후 카라의 멤버들과 함께 하는 팬미팅 자리에서 총 15명이 최종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이들은 카라와의 여행 등 다양한 미션을 거치며 최종 5인으로 베스트프렌드로 선정될 계획이다.
카라의 '단짝 친구'로 뽑히는 행운의 주인공 5명은 카라가 여는 최초의 공개 콘서트에 주인공으로 함께 무대에 올라 진정한 '베프'로서의 기쁨의 순간을 누리게 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카라의 스케줄 체험, 1박 2일 여행, 카라의 미니 콘서트 등 다양한 구성으로 그 동안 청소년들이 스타와 하고 싶었던 것들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방송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받으며 '카라의 친구가 되고 싶은 사연'을 빙그레 메타콘 홈페이지(www.metacone.co.kr)와 MTV 홈페이지(www.mtv.co.kr)에 올리면 된다. 발표는 25일 토요일로 발표자에 한해 개별 연락을 취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메타콘의 주 소비층인 1020 신세대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스타를 광고화면 등을 통해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나고 대화하는 신선한 공감대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깜짝 놀랄 즐거움을 선사하는 스타 마케팅은 앞으로도 계속 시도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