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살인' 개봉 첫날부터 파죽지세 1위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황정민 주연의 '그림자 살인'이 개봉 첫날부터 1일 관객수 1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림자 살인'은 개봉일인 2일 하루 동안 7만 2166명을 모으며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을 큰 차이로 제치고 데일리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은 3만 160명에 그치며 2위를 차지했다. 3위에 오른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2일 하루 동안 2만 71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69만 3468명을 기록했다. 4위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는 1만 5000여명의 관객을 더해 24만 1644명의 누계를 나타냈다. '신부들의 전쟁' '쇼퍼홀릭' '실종' '푸시' '카오스' 등은 1만명 미만의 성적을 올리며 하위권으로 쳐졌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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