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내 초청 연수의 하나로 2일부터 15일까지 세계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전통의학 현대화’란 주제의 한의학 연수 과정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엔 캄보디아, 카메룬, 라오스,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필리핀, 스리랑카 등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 전 세계 10개국 16명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KOICA 한의학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8년 동안 필리핀·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에티오피아·스리랑카 등 세계 33개국 130여명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참가해왔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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