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남본부-아시아미디어문화 업무협약

호남지방 농경수리문화 재조명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와 (주)아시아미디어문화는 17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에서 농경 수리문화 재조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김종원 한국농어촌공사 전지역본부장,네번째 김선남 광남일보 부회장, 이승범 광남일보 편집국장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와 (주)아시아미디어문화는 17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에서 농경 수리문화 재조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시아미디어문화는 호남지방의 수리시설과 농경문화 발전과정을 취재 보도하고, 농어촌공사 전남본부는 취재에 필요한 자료와 현장 안내 등을 제공한다. 이 자리에서 김종원 본부장은 “1920년 함평 주포서 시작된 호남지방의 수리시설은 1970년대초 영산강유역종합개발과 함께 공사가 수리시설 유지관리를 해오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면서 “이로인해 공사가 단순 물 관리와 농촌을 개발 하는 기관으로만 비춰지고 있는 만큼 그동안 새로운 문화를 개척해 온 공사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공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남 부회장은 “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수리시설과 관련된 지역의 문화를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것 같다”며 “양기관이 적극 협력해 수리시설이 농어촌 발전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남일보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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