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지은 '아스타'는 분양 당시 일반 아파트로는 국내 최고층인 52층 아파트로 관심을 받더니 입주 이후에는 뛰어난 커뮤니티 시설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가장 비싼 로얄층인 50층에 마련된 소규모의 연회를 위한 약148㎡ 규모의 클럽하우스와 입주민의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룸이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벽산건설 관계자는 3일 "초고층 아파트에서는 수익성을 고려해 게스트룸이나 연회장 같은 시설은 가격이 낮은 저층부에 위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입주민의 편의와 효율성을 고려해 50층에 배치했는데 입주민들이 너무 만족해 한다"고 말했다.
게스트룸은 입주민의 친인척 및 외부손님을 위해 마련된 호텔식 고품격 공간이고 클럽하우스는 방문객을 위한 휴게실, 접견실 등으로 꾸며졌다.
이와 더불어 휘트니스, 실버룸, 사우나, 골프연습장과 골프락카, 코인세탁실, 독서실 등 12개의 차별화된 커뮤니티 서비스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스타'가 위치한 온천동은 전통적으로 동래고, 용인고, 내성고 등의 부산 내 명문 학군을 갖춘 지역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과 명륜동역의 더블역세권에 위치하는 등 교통여건도 좋다.
또한 시내에 위치하면서 금정산과 구월산, 금강공원 등의 사계절 조망권 확보로 친환경적인 생활이 가능한 점도 입지의 강점으로 평가 받고 있다.
동래구는 부산의 심장부로 최근 계속되는 개발 계획이 온천동이 최고급 주거지로 재탄생하는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온천동 '아스타'는 타워형으로 설계돼 112㎡형대는 2면, 154㎡형 이상은 3면이 개방된다. 157㎡형은 'Y'자형으로 설계돼 평형구조가 이국적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실내 구조변경이 무제한 가능한 '플랫 슬라브(Flat Slab)'공법을 도입, 입주 후에도 자유자재로 실내 구조변경이 가능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구조 변경이 용이한 점이 눈에 띈다.
플랫 슬라브 구조는 기존의 구조 변동이 어려운 벽식 구조와 달리 벽체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입주자 스스로가 원하는 실내 구조로 언제든지 손쉽고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문의 전화 051-555-8355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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