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지난해 4분기 GDP 3.4% ↓

캐나다 국가통계청은 2일 캐나다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3.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 GDP 감소는 1991년 이후 8년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이다. 캐나다는 지난달 12만9000개의 일자리가 없어져 실업률이 사상 최고인 7.2%까지 오르는 등 경기침체가 예고됐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올해 1분기 GDP는 4.8%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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